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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튜렐라성 폐염(Pasteurellosis)
본병은 출혈성패혈증과 기관지 폐염을 주증상으로하는 유행성폐염 원인균과 병발하여 폐염을 유발하는 제일 중요한 전염성질병이다. 수송, 영양부족, 더위, 추위, 높은 습도, 사료의 급변, 밀집사육 등의 스트레스 요인에 의하여 더욱 증상이 악화된다.
가. 임상증상 : 기관지 폐염을 주증으로하는 경우에는 체온 41℃-42℃ 정도, 식욕부진, 전신쇠약, 호흡곤란으로 인한 복식호흡, 견좌제세등의 자세를 보이다가 완치가 안되면 2-3주간의 경과가 되면서 위축돈이 된다.
패혈증을 주 증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체온의 급상승. 허약. 호흡곤란. 침울. 운동기피. 인후두부의 종창. 귀. 목. 어깨. 주둥이. 하복부 등의 피부기 청자색으로 변한다. 일반적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수시간 - 2-3일 이면 폐사에 이른다.
나. 예방 : 급성 열성질환은 피해가 큼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관리되어야 하며 이유. 수송. 이동. 기후의 급변 등 스트레스 요인이 있을시 앰피실린제제( 비노탈 ), 아목사실린( 아목사100, 키목신) 제제나 마크로라이드계열( 마크로설파. 타이란설파, 린스마이신 등)을 3일간 사료에 첨가하여 주면 도움이 된다. 백신 접종은 위축성비염 백신에 준하여 사용하면된다.
다. 치료 : 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증상을 보이는 것은 반드시 바이트릴, 앰피실린 같은 항균제를 사용하여 개체치료를 병행하여야 하며 항균제는 사료첨가제 보다 음수에 희석하여 투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보조치료제로는 해열, 진통, 소염 기능이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페닐부타존 등을 사용하고 식욕부진 인 경우에는 비타라이트 같은 전해질을 함유한 아미노산 제제를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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